
김 행정부지사는 취임사에서 "'2년만에 고향으로 돌아와 일할 수 있게 돼 무척 기쁘게 생각한다" 행정부지사'란 중책을 맡게 돼 큰 책임감을 느낀다"며 " 중앙정부의 정책을 신속하게 수용해 전략과 대응체제를 마련하는 등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김 부지사는 또 "이 시대는 모든 정보가 세계 각국에서 실시간대로 공유되는 지식정보화 시대"라며 "모두가 기존 사고의 발상을 뛰어넘는 디지털적인 사고의 혁신을 이루어야 한다"고 포부를 밝혔다.
당진 출신으로 제물포고와 성균관대 행정학과를 졸업한 김 부지사는 1980년 행정고시(23회)를 통해 공직에 입문해 충남도 기획담당관과 금산군수, 대통령비서실 행정관, 충남도 기획관리실장, 소방방재청 재난예방본부장, 청와대 사회정책비서관 등을 지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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