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프존, 스크린골프 대축제 ‘2019 GTOUR, WGTOUR, GATOUR’ 개최
골프존, 스크린골프 대축제 ‘2019 GTOUR, WGTOUR, GATOUR’ 개최
  • 김용우 기자
  • 승인 2019.03.21 09:55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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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WGTOUR, 23일 대전 골프존조이마루 전용 경기장에서 1차 결선 대회 진행
- GTOUR, 30일 대전 골프존조이마루 전용 경기장에서 1차 결선 대회 진행
- GATOUR, 29일부터 31일까지 3일간 온라인에서 1차 결선 대회 진행

㈜골프존(대표이사 박기원)이 스크린골프 최대 축제인 2019 GTOUR와 WGTOUR, GATOUR의 막을 연다고 21일 밝혔다.

대전광역시 유성구에 위치한 골프존타워대전
대전광역시 유성구에 위치한 골프존타워대전

골프존은 올해부터 GTOUR와 WGTOUR의 대회 환경을 개선하고, 대회 방식 등을 개편해 더욱 신선하고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할 예정이다.

주요 변경사항으로는 대회가 이틀에 걸쳐 치러지던 전년과 달리 △결선 대회가 단 하루 안에 진행된다는 점, △조이마루 챔피언부스의 환경 개선 △최초로 도입되는 3인 플레이 △스트로크, 매치, 혼성 대회 등 다양한 경기 방식 △샷 제한시간 40초 이내 플레이 △새로운 주관 방송사로 참여한 JTBC GOLF의 방송 중계 다각화 등을 들 수 있다. 특히 올해부터 3인플레이로 경기가 진행돼 속도감 있는 경기 속도와 플레이가 기대된다.

골프존, 2018 GTOUR 대상시상식 단체 사진
골프존, 2018 GTOUR 대상시상식 단체 사진

가장 먼저 열리는 ‘2019 롯데렌터카 WGTOUR 1차' 결선 대회는 3월 23일(토) 대전 골프존조이마루 전용 경기장에서 개최된다. 예선을 거쳐 결선에 오른 66명(시드권자, 예선통과자, 추천, 초청)의 선수들이 컷오프 없이 하루에 1, 2라운드를 치러 우승을 겨룬다.

경기 순위는 결선 1, 2라운드 스트로크 성적을 합산해 결정하고, 3인플레이 방식으로 진행된다. 대회 코스는 경상북도 문경시에 위치한 문경GC(문희, 경서)이다. KLPGA 1부투어 ‘상금왕’ 배경은, 2018 단일 시즌 최초로 총 상금 1억원을 돌파한 정선아 등이 참가할 예정으로 주목을 모으고 있다.

‘2019 삼성증권 GTOUR 1차' 결선 대회는 3월 30일(토) 대전 골프존조이마루 전용 경기장에서 열린다. 예선을 거쳐 결선에 오른 72명(시드권자, 예선통과자, 추천, 초청)의 선수들이 컷오프 없이 하루에 1, 2라운드를 치러 우승을 겨룬다.

경기 순위는 결선 1, 2라운드 스트로크 성적을 합산해 결정하고, 3인플레이 방식으로 진행된다. 대회 코스는 경기도 가평군에 위치한 가평베네스트GC(MAPLE, PINE)이다. 이도류 김홍택과 장타왕 김민수, 스크린왕자 최민욱 등이 참여할 예정으로 불꽃 튀는 경쟁을 벌일 것으로 예상된다.

아마추어를 대상으로 열리는 ‘2019 KB국민카드 GATOUR 1차' 결선 대회는 3월 29일(금)부터 3월 31일(일)까지 3일간 온라인으로 개최된다. 전국 아마추어 스크린 골퍼라면 누구나 참여 가능하며, 1차부터 9차 대회까지 온라인 예선 및 온·오프라인 결선 대회로 진행된다. 결선 참가자에게는 스트로크 랭킹에 따라 현금화 가능한 골프존 마일리지 및 챔피언십 포인트가 수여된다.

한편, ‘2019 롯데렌터카 WGTOUR’는 롯데렌터카가 메인 스폰서로 참여하며, 1879골프와인, LPGA골프웨어, 루디프로젝트, 볼빅이 후원한다. 해당 대회는 오는 4월 15일 월요일 오후 11시 JTBC GOLF 채널을 통해 녹화 방영된다.

‘2019 삼성증권 GTOUR’는 삼성증권에서 메인 스폰서로 참여하며, 1879골프와인, 루디, 스릭슨, 렉시가 후원한다. 해당 대회는 4월 22일 월요일 오후 11시 JTBC GOLF 채널을 통해 녹화 방영된다.

‘2019 GATOUR’의 모든 대회는 KB국민카드, 브리지스톤골프, 1879골프와인이 후원하며, 오프라인 결선 대회는 JTBC GOLF채널을 통해 방영된다. 스크린골프 대회 관련 자세한 내용은 골프존닷컴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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