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주권시대’ 위대한 당진시민 여러분과 함께 ’더 큰 도약, 살맛나는 당진‘을 이루어내고 ‘함께하는 미래, 지속 가능한 당진’을 반드시 완성해 나가겠습니다“
김홍장 당진시장이 30일 당진시청 해나루홀에서 열린 민선7기 3주년 기자회견에서 올해 하반기 시정 목표로 ‘회복과 도약’을 강조했다.
김 시장은 "민선7기 분야별 주요 성과로 코로나19로 인한 내수 침체속에서도 민선 7기 3년동안 251개사 1조 3935억원 규모의 기업 유치와 43개 기업 2조 3622억원 규모의 투자 협약을 이끌어내는 성과를 이루었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읍면동 주민총회 개최 ▲선도적인 지속가능발전정책 추진 ▲251개사 기업유치 ▲충남 최초 장애인 평생학습도시 선정 ▲종합체육센터(배드민턴 전용구장) 건립 사업 중앙투자심사 통과 ▲송악복지관 준공 ▲무상교통 시행 ▲3년 연속 도시재생뉴딜 및 어촌뉴딜 300사업 선정 ▲제2농산물산지유통센터 조성 ▲한우 고급육 출현율 7년 연속 충남도내 1위 ▲발전소 온배수 활용 첨단 양식장 준공 및 상업생산 돌입 ▲삽교호 수질개선 등을 추진했다"고 강조했다.
아울러 "전대미문의 감염병 확산과 4차 산업혁명의 가속화, 기상이변으로 인한 탄소사회 종말 가속화 등 현재 우리사회가 ‘새로운 역사의 변곡점’에 서 있다고 진단하며 현재의 성과에 안주하지 않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특히, 앞서 언급한 ‘회복과 도약’을 위해 “코로나19라는 어두운 터널을 빠르게 벗어나 지역경제와 일상을 회복하고 지속가능한 당진 발전을 위해 힘차게 나아가겠다”고 강조했다.
이와함께 “당진의 미래를 보장할 수 있는 새로운 혁신성장 산업을 적극 육성하고 탄소사회에서 넷-제로(Net-Zero) 사회로의 대변혁을 시민과 함께 만들어가겠다”고 덧붙였다.
또한 "민선7기 후반기 저에게 주어진 시대적 소명을 다하고,코로나19 극복과 지역경제 활성화와 당진 대전환을 위한 개혁 과제를 차질없이 완수 할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다짐했다.
브리핑에 나선 이일순 기획예산담당관은 민선7기 후반기 주요 역점 사업으로 ▲마을자치 전면실시 ▲지속가능 당진 모델 구축 ▲소부장 첨단 뿌리산업 육성 ▲그린수소 산업 육성 ▲농식품 종합유통센터 조성 ▲스마트 축산 ICT시범단지 조성 ▲제4차 문화도시 지정 ▲김대건 신부 탄생 200주년 및 충청남도 체육대회 성공 개최 ▲신평사회복지관 건립 ▲4.4독립만세운동 연사공원 조성 ▲대기오염물질 자발적 감축 확대 ▲합덕 도시재생뉴딜‧신평 뉴딜인정사업 추진 등을 제시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