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 주도 과학기술 혁신 생태계 조성 위한 간담회 개최
연구개발특구진흥재단이 특구 기술사업화 플랫폼 전국 확산을 위한 지역 R&D 혁신기관 간담회를 16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에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특구재단 및 ‘지역 주도의 R&D 혁신 사업’ 14개 주관기관과 9개 지자체가 참여해 사업추진 방향 및 현장의 의견 공유 등 사업 고도화를 논의했다.
특구재단은 연구성과사업화 및 창업·성장지원 등 특구 기술사업화 플랫폼을 지역균형발전을 위하여 전국으로 확산하고자 지난해부터 '지역주도 R&D 혁신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올해는 ▲지역의 미래를 여는 과학기술프로젝트 사업(52.5억, 6건) ▲지역현안 해결형 R&BD 사업(35억, 6건) ▲기술사업화 협업플랫폼 사업(47억, 2건)을 지역 주도의 R&D 혁신을 위해 추진 중 이다
강병삼 이사장은 “이번 간담회를 통해 지역의 과학기술 혁신 수요와 강한 실행의지를 확인할 수 있었다”며 “연구개발특구의 성과를 바탕으로 지역R&D 혁신을 선도할 프로그램을 확대하고, 지역과 긴밀히 협업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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