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정보문화산업진흥원, 2021 대한민국 신뢰받는 혁신대상 수상
대전정보문화산업진흥원, 2021 대한민국 신뢰받는 혁신대상 수상
  • 김용우 기자
  • 승인 2021.11.26 15:22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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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보문화산업 혁신선도 부문 수상
2021년 대한민국 신뢰받는 혁신대상 '정보문화산업 혁신선도' 부문 시상식 모습.

[충청뉴스 김용우 기자] 대전정보문화산업진흥원(원장 김진규, 이하 ‘진흥원’)이 2021년 대한민국 신뢰받는 혁신대상에서 정보문화산업 혁신선도 부문 공공혁신 대상을 수상했다고 26일 밝혔다.

포브스코리아와 중앙일보가 주관하고 산업통상자원부와 JTBC가 후원하는 제6회 2021 대한민국 신뢰받는 혁신대상은 국정전반에 걸쳐 융‧복합적인 공공혁신으로 대한민국 국민들로부터 신뢰받으며 혁신 성장 해 온 공공기관 및 자치단체를 선정하고 격려하는 상이다.

진흥원은 미래를 여는 정보문화산업 선도기관이라는 조직의 비전과 철학을 가지고 최근 1476억 원 규모의 예타사업인 '융복합 특수영상 콘텐츠 클러스터 사업'을 통과하는 등 굵직한 사업 성과를 이뤄내고 있다.

콘텐츠 크리에이터 양성을 위한 대전 콘텐츠코리아랩을 지난해 12월 개소해 1인 크리에이터 양성 등을 위한 프로그램을 운영 중이며, AI기반 지능형도시 대전을 구현하기 위해 지난 6월 개소한 ICT이노베이션스퀘어에서는 매년 1500여명의 인공지능·블록체인 전문가를 양성하고 있다. 

또한, 콘텐츠 창업 활성화를 위해 올해 8월 개소한 대전 콘텐츠기업 지원센터에는 대전의 유망 콘텐츠기업이 입주하고 있으며, 일자리 창출을 위한 교육과 프로그램도 활발하게 운영하고 있다.

특히 중부권 유일의 아레나 형태인 대전e스포츠경기장을 9월에 개관, 장애인, 대학생 등 매 주말마다 e스포츠대회가 개최되고 있으며, 경기장 대관 문의도 끊이지 않고 있다. 

최근 ‘오징어게임’, ‘지옥’ 등 세계적인 인기를 누리고 있는 OTT 영화‧드라마의 특수촬영을 위한 스튜디오도 갖추고 있는 진흥원은 앞으로 특수영상의 메카 대전을 구축하기 위한 준비에 나서고 있다. 

김진규 진흥원장은 “대전시의 파트너로서 과학도시 구현을 위해 일조할 수 있게 되어 매우 기쁘다”며 “이스포츠의 도시, 특수영상의 선도도시, 인공지능 기반 지능형 도시 대전을 만들도록 앞으로도 많은 혁신과 노력을 아끼지 않겠다”고 수상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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