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명대, 정시 1103명 선발...수능 백분위 반영
상명대, 정시 1103명 선발...수능 백분위 반영
  • 최형순 기자
  • 승인 2021.12.24 09:0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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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월 30일~1월 3일 원서 접수

[충청뉴스 최형순 기자] 상명대학교는 2022학년도 정시모집에서 1103명(40.2%)을 선발한다. 전년도 정시 모집정원보다 152명이 증가한 수치이다.

상명대 전경
상명대 전경

서울캠퍼스는 나군에서 수능(수능전형)으로 431명, 다군에서 수능(수능전형) 64명, 수능(수능실기전형) 47명을 모집하고, 천안캠퍼스는 가군에서 수능(수능전형) 8명, 나군에서 수능(수능전형) 343명, 수능(수능실기전형)으로 139명을 모집한다.

서울·천안캠퍼스의 인문계(국가안보학과 제외), 자연계는 모두 수능 100%로 선발하며, 특히 서울캠퍼스 나군 애니메이션전공과 천안캠퍼스 가군 사진영상미디어전공, 나군 AR·VR미디어디자인전공, 영화영상전공(연출·스태프), 연극전공(이론), 문화예술경영전공은 예체능계열이지만 수능 100%로 선발한다.

실기고사를 포함하는 수능(수능실기전형)의 경우 수능 및 실기고사 반영비율이 전년도와 상이하므로 반드시 정시모집요강을 통해 이를 확인해야 한다. 또한 서울캠퍼스 수능(수능전형) 국가안보학과 선발모형(일괄합산)과 면접고사 관련 내용이 변경되고, 조형예술전공 실기고사 선택종목이 축소되었으니 확인하고 지원해야 한다.

상명대학교는 수능 성적 반영 시 국어‧수학‧탐구 영역에 대하여 서울캠퍼스와 천안캠퍼스 모두 백분위 점수를 반영한다. 양 캠퍼스 모두 영어 영역은 등급을 점수로 변환하여 반영하고 한국사 영역은 취득 등급에 따라 계열에 관계없이 가산점을 부여한다.

정시모집 원서는 오는 30일부터  다음달 3일까지 인터넷 접수로 진행된다.

한편 상명대는 미래 사회를 선도하는 혁신형 인재양성 대학을 목표로 서울과 천안의 통합 캠퍼스체제를 운영해 동일한 교육환경을 제공한다.

2021학년도부터 서울캠퍼스에 지능·데이터융합학부로 입학해 전공을 선택할 수 있는 핀테크전공, 빅데이터융합전공, 스마트생산전공과 SW융합학부 지능IOT융합전공을 첨단학과로 신설했으며, 천안캠퍼스에는 디자인대학 AR·VR미디어디자인전공, 융합기술대학 그린스마트시티학과를 신설해 신사업비즈니스 융합전공 확대와 전공별 현장실습 강화, 기업맞춤형 교육과정 운영, 산학연계 전공교육 확대를 통해 창의 융복합 인재 양성에 매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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