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뉴스 이성현 기자] 목원대가 위탁 운영 중인 대전 서구 청년창업지원센터(센터장 정철호 목원대 교수)가 오는 31일까지 우수한 아이디어와 기술을 보유한 지역의 청년창업기업을 선발하고, 다각적인 지원에 나선다고 밝혔다.
최종 선정된 창업기업은 창업 공간 무상 이용, 전문가 멘토링, 맞춤형 교육프로그램, 선택형지원사업(최대 250만원) 등 패키지 형태의 창업지원을 받을 수 있다.
창업기업은 최초 1년 계약 후 매년 심사를 거쳐 최대 3년간 입주할 수 있다.
센터 입주 자격은 예비창업자나 사업자 등록 3년 미만의 대전 서구에 주소지를 둔 19세 이상 39세 이하 청년이다. 입주 신청은 이메일(ngw0725@mokwon.ac.kr)로 가능하다.
자세한 내용 및 관련 문의는 센터 홈페이지(yes.mokwon.ac.kr) 공지사항 등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정철호 센터장은 “대전 서구 청년창업지원센터가 자금 및 네트워크 등 창업 역량이 부족한 청년창업가에게 든든한 지원군 역할을 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지역 내 우수한 청년창업가에게 문화예술, 콘텐츠와 ICT 융합 기반의 특성화된 창업프로그램을 통해 지역을 대표하는 우수 기업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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