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뉴스 김용우 기자] 대전시는 지난해 9월 11일 시작해 동구와 중구의 원도심 일원에서 펼쳐진 2021 토토즐 페스티벌이 지난 1월 31일 성황리에 마무리 됐다고 4일 밝혔다.
2021년 토토즐 페스티벌은 비대면 프로그램과 다양한 대면 프로그램을 함께 실시하며 현장감 있게 진행되며 시민들의 호응을 받았다.
비대면 프로그램은 원도심의 다양한 관광자원을 널리 알리는 방향으로 진행됐다.
‘라이브 커머스’와 ‘온라인 유튜브 홍보’를 통해 중앙시장, 지하상가, 은행동, 대흥동 등의 다양한 먹거리, 살거리 등을 토토즐 페스티벌 유튜브 채널(토토TV) 등을 통해 소개하며 코로나19로 어려운 원도심 지역의 상권 활성화에 기여했다.
대면 프로그램은 코로나19로부터 안전한 행사관리에 중점을 두고 다채로운 콘텐츠로 다양한 재미를 전달할 수 있도록 노력했다.
이외에도 청소년과 일반인이 참여해 직접 제작한 수공예품 등을 판매하는 ‘프리마켓’과 겨울철 원도심을 밝게 비춰주는 ‘야간 경관조명시설*’을 설치하여 운영했다.
문인환 문화체육관광국장은 “시민 여러분의 코로나19 방역수칙 준수로 원활하게 행사를 진행할 수 있었다”며 “금년에는 코로나 상황을 감안하여 더욱 즐거운 콘텐츠로 찾아 뵐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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