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뉴스 이성현 기자] 배재대 신기술혁신공유대학사업단이 지난 15~17일 서울 코엑스에서 열린 '2022 메타버스 엑스포'에서 대전시교육청 위탁 대안학교인 엘에스크학교 학생 30여 명과 ‘청소년 행복 메타버스 스쿨’프로그램을 운영했다.
배재대 ‘신기술혁신공유대학사업단과 함께 공유하는 청소년 행복 메타버스 스쿨’ 프로그램은 지역청소년을 대상으로 메타버스와 실감미디어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 ICT 정보 격차 해소를 통한 신산업 분야의 인재 양성을 도모하고자 마련된 프로그램이다.
이번 프로그램은 특별히 사업단의 전문교수들이 엘에스크학교 학생들을 대상으로 메타버스‧블록체인‧NFT 관련 전시와 컨퍼런스 등을 진행하는 국내 최대 규모 행사인 '2022 메타버스 엑스포‘를 직접 방문·참관하며 VR체험공간과 의료, 전시, 금융, 교육 등 다양한 분야에 걸쳐 메타버스 관련 기술들을 관람·체험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를 통해 사업단은 메타버스 분야에 대한 진로탐색의 기회를 부여하고 창의력을 향상시키는데 집중했다.
이병엽 배재대 신기술혁신공유대학사업단 단장은“2022 메타버스 엑스포 방문을 통해 미래를 이끌어갈 주력산업으로 자리잡을 메타버스 분야에 대한 지역 청소년들의 흥미와 관심이 높아졌을 것”이라며 “지역의 청소년들이 변화하는 미래를 주도해 나갈 역량을 키우는데 사업단은 지속적인 노력과 지원을 이어나갈 방침”이라고 말했다.
한편, 지역의 메타버스 교육과 관심있는 기관은 배재대 신기술혁신공유대학사업단(042-722-2509)로 문의하면 자세한 안내를 받을 수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