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뉴스 박동혁 기자] 충남신용보증재단(이하 충남신보)과 세한대학교가 청년창업과 중소기업·소상공인 정책 연구 활성화를 위해 손을 맞잡았다.

1일 충남신보에 따르면 지난달 27일 세한대에서 ‘충청남도 청년창업 및 중소기업·소상공인 정책 연구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업무협약으로 양 기관은 중소기업과 소상공인에 대한 빅데이터를 기반으로 현황 분석 후 효율적이고 효과적인 수요자 맞춤형 정책 개발에 협력할 예정이다.

또한 재단의 금융·비금융 정책 수행 역량을 바탕으로 세한대 학생 창업기업과 입주기업 등에 대한 신용보증, 컨설팅 및 교육 등을 지원할 방침이다.

충남신용보증재단 김두중 이사장은 “4차 산업혁명시대에 발맞춰 공공기관의 정책서비스도 수요자 맞춤형, 현장 중심으로 가야 한다”며 “빅데이터 기반의 전문적인 정책을 개발해 충청남도 중소기업·소상공인과 청년 창업자에게 보다 나은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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