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뉴스 박동혁 기자] 충남 아산시가 저출산 극복 SNS 릴레이 챌린지를 지난 24일 시작한 가운데 박경귀 아산시장이 첫 주자로 나섰다.
25일 시에 따르면 박 시장은 ‘아이 낳고 함께 키우기 좋은 아산, 엄마와 아이가 행복한 아이 좋은 아산입니다’라는 문구가 적힌 사진을 SNS에 올리고, 많은 시민의 동참을 호소했다.
챌린지 참여를 희망하는 사람은 임신·출산·양육 정책이나 저출생 극복에 대한 의견, 출산 친화적 분위기 조성에 도움이 될 수 있는 문구를 적은 종이 메모 또는 인쇄물 등을 촬영해 본인의 SNS에 게시하면 된다.
저출산 극복 SNS 릴레이 챌린지는 오는 9월 22일까지 진행할 계획이며, 박 시장은 다음 참가자로 이명수·강훈식 국회의원을 지목했다.
한편 시는 ‘아이 낳고 함께 키우기 좋은 아산’을 위해 △출산장려금 대폭 상향 △산후관리비 추가 지원 △임신부 100원 행복택시 운영 △권역별 키즈앤맘센터 4개소 설치 △찾아가는 출산 축하 사업 등 다양한 정책을 추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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