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뉴스 이성현 기자] 한밭대학교 창업지원단은 초기창업 기업의 역량 강화를 위한 ‘피치파이프Ⅰ 투자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했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에는 2025년도 초기창업패키지 선정기업 중 9개 사가 참여하여 ▲IR 이론 교육 ▲IR 피칭덱 제작 실습 ▲IR 피칭덱 컨설팅 ▲IR 피칭덱 디자인 고도화 총 4단계의 과정을 수행했다.
1단계 IR 이론 교육은 앤에이솔루션㈜ 김도희 대표의 ‘살아남기 위한 IR 피칭덱 전략’ 특강을 통해 창업 기업의 투자에 대한 전략 구축과 IR 피칭덱 초안 제작 역량 증진 및 창업 기업 산업 생태계를 이해하는 계기가 됐다.
2단계 IR 피칭덱 제작 실습에서는 1단계에 이어, 전문가 특강과 예시를 통해 창업기업 IR 피칭덱 초안 제작 실습을 진행했으며, 이를 바탕으로 창업기업의 기초적인 IR 피칭덱 초안을 마련했다.
3단계 IR 피칭덱 컨설팅에서는 투자 협력기관과의 협력으로 참여 기업의 피칭덱 초안 내용 피드백, 산업별 투자유치 인프라 확보, 네트워킹 등을 통해 투자유치 역량을 강화하는 시간을 가졌다.
마지막 4단계 IR 피칭덱 디자인 고도화는 참여 기업의 IR 피칭덱 초안을 바탕으로 IR 피칭덱 디자인 전문 제작사와 연계하여 투자유치를 위한 데모데이 행사에 활용할 수 있는 IR 피칭덱 완성본을 제작하여 참여 기업의 만족도를 높였다.
창업지원단 송우용 단장은 “이번 단계별 프로그램은 초기창업 기업의 투자유치 역량 강화에 기여하고, 이를 통해 기업들의 유망한 사업 아이템 제작을 위한 투자유치에 보탬이 될 수 있는 환경을 제공할 수 있었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