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기대 ‘다담 EMBA 최고경영자과정’ 20주년 기념식 대성황
한기대 ‘다담 EMBA 최고경영자과정’ 20주년 기념식 대성황
  • 유규상 기자
  • 승인 2025.12.11 09:49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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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0일, 천안 웨딩베리컨벤션에서 한국기술교육대학교‘다담 EMBA 최고경영자과정  20주년 기념식’ 단체사진
지난 10일, 천안 웨딩베리컨벤션에서 한국기술교육대학교‘다담 EMBA 최고경영자과정 20주년 기념식’ 단체사진

[충청뉴스 유규상 기자] 한국기술교육대학교 다담 EMBA 최고경영자과정 총동문회(18대 회장 신상우)는 지난 10일 천안웨딩베리컨벤션에서 ‘다담 EMBA 최고경영자과정 20주년 기념식’을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날 기념식에는 유길상 한국기술교육대학교 총장을 비롯해 총동문회 원우 및 재학생 등 200여 명이 참석했다.

다담 EMBA 최고경영자과정은 2005년에 시작해 20주년을 맞은 올해 40기를 운영 중이며 그간 총 950명의 CEO 수료생을 배출했다.

유길상 총장은 축사에서 “지난 20년간 최고경영자과정 발전을 위해 헌신해주신 모든 동문과 교수진, 교직원 여러분께 깊은 감사와 존경의 마음을 전한다”면서 “950여 명의 동문께서 천안과 아산뿐 아니라 전국 각지 산업현장에서 기업 혁신과 지역사회 발전을 선도하면서 한국기술교육대의 명성을 드높여 왔다”고 말했다.

이어 “동문 여러분 한 분 한 분이 바로 배움의 주체이며, 다담의 역사”라며 “다담 EMBA 최고경영자과정이 앞으로도 이성과 감성, 기술과 인간, 학문과 실천이 조화를 이루는 품겪있는 교육의 전당으로 거듭나길 기원한다”고 밝혔다.

신상우 18대 총동문회장(중앙에스앤에프 대표)은 20주년 기념식 축사에서 “지금까지 본 과정을 통해 배출한 원우들은 지역 내 강력한 네트워크를 구성하고 있으며, 지난 20년간의 발자취는 우리 지역과 한국기술교육대학교 발전의 소중한 밑거름이며 훌륭한 이정표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날 행사에서 18대 총동문회는 한국기술교육대 학생들을 위해 1천만 원의 장학금 수여식과 2천만 원의 대학 발전기금 전달식도 진행했다.

한편, 한국기술교육대 다담 EMBA 최고경영자과정은 2026년 2월까지 41기를 모집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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