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뉴스 이성현 기자] 충남대학교 법률센터가 한 학기 동안 대전·세종 지역 초등학교 및 중학교 학생들을 대상으로 학교폭력 예방 및 법 진로 교육을 진행했다.
국립대학육성사업의 일환으로 진행된 이번 교육은 대전 소재 2개 초등학교와 3개 중학교, 세종 소재 3개 초등학교, 2개 중학교에서 진행됐으며, 1,500여 명의 학생들이 교육에 참여했다.
이번 교육에는 김준성, 김진아, 류제화, 장우승, 오경아, 최원규 변호사가 강사로 참여했으며 학생들은 법률전문가로부터 학교폭력의 위험성 및 법조인의 역할과 법조인이 되기 위해 필요한 진로 준비에 대한 교육을 받았다.
조경임 법률센터장은 “학교폭력 예방과 법진로교육은 지역에 맞는 미래 법조인재 양성과 더불어 학생들이 학교폭력의 위험성 깨닫고 안전한 학교를 만들 수 있도록 하는 중요한 교육프로그램“이라며 ”국가거점국립대학으로서 지역사회 교육활동에 기여할 수 있는 학교 폭력 예방 및 법진로 교육을 지속적으로 실시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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