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군만마' 얻은 강철민... 태안군수 선거 자신감 '쑥'
'천군만마' 얻은 강철민... 태안군수 선거 자신감 '쑥'
  • 박영환 기자
  • 승인 2026.02.26 13:49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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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기두 태안군의원과 '새로운 리더십 창출'위한 연대 선언
민주당 소속 김기두 태안군의원이 강철민 전 충남도의원 중심의 태안군수 후보 단일화 입장을 밝히고 있다.

[충청뉴스 박영환 기자] 태안군수 선거 출마가 예고된 강철민 전 충남도의원과 김기두 태안군의원이 26일 ‘통 큰 연대’를 공식 선언했다.

태안의 새로운 리더십을 만들기 위해 강철민 전 도의원을 중심으로 힘을 모으겠다는 것이 골자다.

강 전 도의원과 김 의원은 이날 태안군청 브리핑룸에서 공동 기자회견을 갖고, ‘위기의 태안을 구해야 한다’는 명분 하에 세 결집을 선언했다.

김기두 군의원은 “이번 지방선거는 단순한 정권 교체가 아니라 태안의 생존과 소멸을 가를 중대한 분수령”이라며 “인구 감소와 화력발전소 폐지에 따른 지역경제 위기, 행정 신뢰 추락 등 복합적 위기를 돌파하기 위해 새로운 리더십 창출이 반드시 필요하다”고 밝혔다.

이어 김 의원은 “당내 불필요한 경쟁과 갈등을 최소화하고 본선 승리와 대통합이라는 대의를 위해 조건 없는 연대를 결단했다”며 “평당원으로 돌아가 백의종군의 자세로 민주당 승리를 위해 힘을 보태겠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강철민은 태안의 미래 100년을 설계할 정책적 비전과 준비를 갖춘 인물로, 넉넉한 인품과 포용력을 바탕으로 갈라진 민심과 당심을 하나로 묶어낼 적임자”라고 추켜세웠다.

강철민 전 도의원은 “오늘의 연대는 단순한 후보 사퇴나 지지 선언이 아닌, 태안을 살려내기 위한 역사적 결단”이라며 “이번 결단은 흔히 말하는 ‘단일화’라는 뻔한 표현으로 설명될 수 있는 사안이 아니다”라고 밝혔다.

또한 “근본적이고 혁신적인 새로운 리더십 없이는 태안의 미래도 없다”며 “이번 연대는 태안 정치의 방향을 새롭게 세우는 출발점이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강 전 도의원은 “김기두 의원은 태안 민주당의 선도적인 정치적 자산”이라며 “그의 멸사봉공 정신과 애당심을 깊이 새기겠다”고도 했다.

이어 “김기두의 꿈은 곧 강철민의 꿈이며, 두 사람의 연단순한 산술적 결합이 아니라, 지지자들의 열망이 결합해 거대한 돌풍을 일으키는 화학적 융합이 될 것”이라며 강한 확신을 내비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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