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늘반창고 키즈, 다 함께 SMILE' 행사가 만든 특별한 하루
'하늘반창고 키즈, 다 함께 SMILE' 행사가 만든 특별한 하루
  • 최형순 기자
  • 승인 2026.05.11 13:53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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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전아동복지협회 소속 초등학생 70여 명을 초청해 마련

[충청뉴스 최형순 기자] 어린이날의 설렘이 여전하던 9일, 대전 천양원의 ‘꿈돌이 풋살장’은 이른 아침부터 아이들의 활기찬 함성으로 가득 찼다.

「하늘반창고 키즈, 다 함께 SMILE!」 체육행사 현장

국민건강보험공단 대전세종충청지역본부가 대전아동복지협회 소속 초등학생 70여 명을 초청해 마련한 「하늘반창고 키즈, 다 함께 SMILE!」 체육행사 현장이다.

이번 행사는 공단의 대표 사회공헌 브랜드인 ‘하늘반창고 키즈’ 사업의 일환으로 기획되었다. 단순히 아이들에게 선물을 전달하는 일회성 행사를 넘어, 아이들이 마음껏 뛰놀며 건강한 신체를 단달하고 공동체 의식을 함양할 수 있도록 돕는 데 초점을 맞췄다.

특히 이날 아이들이 뛰어논 풋살장은 지난해 대전세종충청지역본부가 지원한 시설 보수공사를 통해 새롭게 단장된 공간이라는 점에서 의미가 깊었다.

공단은 이 공간을 천양원 아이들뿐만 아니라 인근 아동복지시설 친구들에게도 개방하여, 더 많은 지역 어린이들이 안전하고 쾌적한 환경에서 꿈을 키울 수 있도록 배려했다.

행사 슬로건인 ‘다 함께 SMILE!’에 걸맞게, 현장 곳곳에서는 아이들의 웃음소리가 끊이지 않았다.

프로그램 역시 승패를 가르는 치열한 경쟁보다는 서로를 응원하고 격려하는 협동 중심의 활동들로 채워졌다.

아이들은 함께 몸을 부딪치며 협동 체육활동을 즐기고, 다소 생소할 수 있는 건강보험 제도를 OX퀴즈로 재미있게 배웠습니다. 이어진 마술과 버블 공연에서는 환상적인 광경에 넋을 잃은 채 박수갈채를 보내기도 했다.

행사에 참여한 아이들은 시상식을 마치고 스스로 주변 환경을 정리하며, 타인을 배려하고 환경을 아끼는 마음까지 몸소 실천하는 성숙한 모습을 보였다.

이경란 국민건강보험공단 대전세종충청지역본부장은 현장에서 아이들의 손을 맞잡으며 “하늘반창고 키즈는 단순한 경제적 지원을 넘어, 우리 아이들의 밝은 미래를 함께 만들어가겠다는 공단의 따뜻한 약속”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앞으로도 우리 아이들이 안전한 울타리 안에서 몸과 마음 모두 건강하게 자랄 수 있도록 진정성 있는 활동을 멈추지 않겠다”는 다짐을 전했다.

해가 저물어가는 그라운드를 뒤로하고 돌아가는 아이들의 발걸음에는 행복한 추억이 가득 실려 있었다.

국민건강보험공단 대전세종충청지역본부는 앞으로도 지역사회 유관기관과 긴밀히 협력하여, 취약계층 아동의 건강권을 지키고 성장 환경을 개선하는 맞춤형 사회공헌 사업을 꾸준히 이어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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