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뉴스 최형순 기자] 세종시에서 우리 아이들의 감수성과 창의성을 깨우기 위한 특별한 만남이 성사되었다.
한국민족예술단체총연합 세종시지회(이하 세종민예총)와 원성수 세종시교육감 예비후보가 손을 맞잡고, 문화예술로 풍요로운 세종 교육의 미래를 설계하기로 약속한 것이다.
이번 정책 협약식에서 세종민예총 조성환 회장과 회원들은 원성수 예비후보에 대한 공식 지지를 선언하며 힘을 실어주었다.
이들은 지지 선언문을 통해 현재 우리 교육이 직면한 '입시와 경쟁'이라는 높은 벽을 넘어야 한다고 입을 모았다.
예술과 인문의 감성이 살아 숨 쉬는 미래 교육을 실현하기 위해, 학교와 지역사회가 함께 문화예술의 장을 넓혀가야 한다는 원 예비후보의 정책 방향에 깊은 공감을 표한 것이다.
특히 세종민예총은 "학생과 교사, 그리고 지역 예술인이 함께 호흡하며 성장하는 '세종형 문화예술교육'이 절실하다"며, 원 예비후보를 세종을 문화예술 교육도시로 이끌 적임자로 꼽았다.
이에 원성수 예비후보는 따뜻한 감사의 뜻을 전하며 문화예술 교육에 대한 확고한 철학을 밝혔다.
원 후보는 "아이들이 타인과 공감하고 무한한 상상력을 펼칠 수 있게 돕는 문화예술이야말로 미래 교육의 가장 단단한 토대"라고 강조했다.
그는 단순히 일회성 행사에 그치지 않고, 학교와 지역 예술단체가 긴밀히 소통하는 '지속 가능한 교육 체계'를 구축하겠다는 구체적인 청사진을 제시했다.
또한, 지역 예술인들이 교육 현장에서 자부심을 느끼며 안정적으로 활동할 수 있는 지원책을 확대하고, 세종의 아이들이라면 누구나 일상 속에서 예술을 즐길 수 있는 환경을 만들겠다는 약속도 잊지 않았다.
이날 양측은 실질적인 변화를 이끌어내기 위한 5가지 핵심 과제에 합의했다. ▲학교 현장의 문화예술 교육 확대 ▲지역 예술인의 교육 활동 지원 강화 ▲읍면동 간의 교육 격차 해소 ▲학생 중심의 예술 체험 프로그램 활성화 ▲지역 문화를 기반으로 한 창의융합 교육 추진 등이 그 골자이다.
최근 세종 교육의 균형 발전과 미래 인재 양성을 위한 행보를 가속화하고 있는 원성수 예비후보. 이번 협약은 현장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며 교육의 본질을 찾으려는 그의 노력이 빚어낸 결실로 평가받고 있다.
예술의 향기가 교실마다 가득 퍼져, 세종의 아이들이 더욱 행복하게 성장할 수 있는 밑거름이 되기를 기대해 본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