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뉴스 이성현 기자] 맹수석 대전교육감 후보가 학교 체육시설 개방과 급식 환경 개선 등 학생과 지역 주민을 아우르는 '건강' 행보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맹 후보는 최근 지역 생활체육인들의 지지 선언을 받은 데 이어 영양사 단체와 정책협약을 체결하며 보건·복지 분야 공약을 구체화했다.
우선 맹 후보는 대전시 생활체육동호회 관계자 16명으로부터 공식 지지를 받았다.
야구, 축구, 볼링 등 다양한 종목의 리그를 운영하는 이들은 “생활 체육 수요가 급증하는 상황에서 학생과 주민의 체육 활동을 실질적으로 지원할 정책이 절실하다”며 “맹 후보야말로 지역 생활 체육을 책임질 적임자”라고 강조했다.
맹 후보는 (사)대한영양사협회 대전충남세종영양사회와 ‘안전한 학교급식 및 교육급식 확립을 위한 정책협약’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영양·식생활 교육을 활성화해 학생들의 건강권을 근본적으로 확보하기 위해 마련됐다.
협약 속 11개 주요 과제에는 ▲영양교사 법정정원 확충 및 적정 배치 ▲일정 규모 이상 학교 영양교사 2인 배치 ▲학교급식 위생점검기관 일원화 ▲영양·식생활 교육 체험센터 구축 ▲학교 비정규직 영양사 처우 개선 등이 포함됐다.
특히 사립유치원 영양교사 인건비 지원과 무상우유 지원 사업의 지자체 이관 등 실무적인 현안도 담겼다.
맹 후보는 “학교와 지역 주민이 상생할 수 있는 협력 모델을 구축하여 학생과 주민의 생활 체육을 책임지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며 “현장에서 묵묵히 헌신하는 영양교사와 영양사의 목소리에도 귀 기울여 학생들의 건강과 성장을 책임지는 급식 환경을 조성하겠다”고 강조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