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평생학습관, 학부모 상담·맞춤형 교육 확대
대전평생학습관, 학부모 상담·맞춤형 교육 확대
  • 이성현 기자
  • 승인 2026.07.10 11:58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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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요 상담 신설…사전 심리검사 기반 1:1 심층 해석 제공
'학부모는 처음이라' 순회 교육 종료…초·중·고 10개교서 발달단계별 실질 고민 해결
온라인 추첨 통해 8월 개인 상담 대상자 선정
대전평생학습관 8월 개인상담 모집 안내
대전평생학습관 8월 개인상담 모집 안내

[충청뉴스 이성현 기자] 대전평생학습관이 학부모들의 양육 역량을 강화하고 건강한 부모·자녀 관계를 구축하기 위해 맞춤형 상담과 전문 교육 프로그램을 연계한 가정 지원 사업을 본격화한다.

10일 평생학습관에 따르면 이날부터 지역 학부모를 대상으로 안정적인 양육 태도 확립과 관계 개선을 위한 ‘부(모) 자(녀) 마음 이음’ 학부모 개인 상담 참여 희망자를 모집한다.

이번 8월 상담은 8월 3~24일 사이 일대일 맞춤형으로 진행되며 특히 평일 참여가 어려운 직장인 학부모를 위해 토요 상담을 새롭게 도입했다. 신청 학부모는 자녀 1명을 동반해 참여할 수 있다.

최종 선정된 대상자들은 부모와 자녀가 각각 사전에 온라인 심리검사를 실시한 뒤, 이를 바탕으로 전문상담사의 심층 해석 상담에 참여하게 된다.

참여 신청은 대전평생학습관 누리집을 통해 가능하며, 전산 추첨제로 대상자를 선정해 개별 통보할 예정이다.

윤석오 관장은 “8월부터 무더위와 방학 기간을 맞아 학부모 상담을 통해서 부모와 자녀가 서로 마음을 깊이 이해하고 신뢰를 회복할 수 있는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 다양한 경로를 통해 대전평생학습관의 학부모 상담을 확대하여 건강한 가정, 행복한 교육공동체를 만드는 조력자 역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자녀 발달단계별 학부모 교육
자녀 발달단계별 학부모 교육

개별 심층 상담 지원과 더불어 학교 현장으로 직접 찾아가 학부모들의 올바른 교육관 정립을 돕는 대규모 순회 교육 프로그램도 마무리됐다.

대전평생학습관은 지난 한 달 간 관내 초·중·고등학교 10개교 학부모를 대상으로 진행한 자녀 발달단계별 가이드북 교육 ‘학부모는 처음이라’를 마쳤다.

이번 교육은 국가평생교육진흥원의 전문강사 연수를 마친 강사진이 신청 학교를 직접 방문하는 형태로 운영됐다. 교재 내용을 기반으로 자녀의 성장 흐름에 맞춰 나를 돌보기, 부모 역할 기본기 다지기, 자녀 교육하기, 학교 교육 이해하고 협력하기, 자녀 독립 돕기 등 5개 핵심 주제를 심도 있게 다루었다.

특히 초등 저·고학년과 중·고등학생 등 학교급별 특성을 반영해 기본 생활 습관 지도법, 자기주도적 학습 지원, 자녀와의 대화법 등 일상 양육 과정에서 마주하는 실질적인 고민과 해결책을 공유해 교육의 실효성을 높였다.

윤석오 관장은 “이번 교육은 신뢰도 높은 교육정보를 제공하여 학부모의 자녀 지도 역량을 강화하는데 주안점을 뒀다”며 “교육에 적극적으로 참여해주신 학부모님들께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학교와 가정이 함께 성장하는 건강한 교육 협력 문화가 정착될 수 있도록 맞춤형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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