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교육청, ‘교육활동 보호 공모전’ 시상식 개최
세종교육청, ‘교육활동 보호 공모전’ 시상식 개최
  • 최형순 기자
  • 승인 2026.10.01 00:13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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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세종 중심에서 교권을 함께 말하다’교육활동 보호의 가치를 담아 존중의 문화로 펼치다

[충청뉴스 최형순 기자] 30일 세종특별자치시교육청 1층 로비. 교실을 벗어난 학생과 교사, 학부모들이 한자리에 모여 서로를 격려하는 웃음꽃이 피어났다.

교육 3주체가 직접 제작한 콘텐츠로 교육활동 보호의 가치를 전하는 ‘2026년 교육활동 보호 교육콘텐츠 공모전 우수작 시상식’ 현장이다.

2026년교육활동 보호 교육콘텐츠 공모전’ 우수작 시상

강미애 세종특별자치시교육감은 현장에서 “교육활동 보호는 교원의 정당한 교육활동을 지키는 것에 그치지 않고, 학생의 배울 권리와 안정적인 교육환경을 보장하는 핵심”이라며 “학생·교사·학부모가 서로 존중하고 신뢰하는 문화가 일상이 되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올해 처음 개최된 이번 공모전은 교육활동 침해 예방, 상호 존중, 바람직한 민원 문화 조성을 주제로 진행됐다.

단순한 정책 홍보를 넘어 관내 유·초·중·고 51개교에서 총 770명의 교육공동체가 직접 영상·이야기·이미지 등으로 참여하며 열기를 더했다.

이날 시상식에서는 엄격한 심사를 거쳐 선정된 총 25편의 수상팀에 대한 시상이 진행됐다. 수상 부문은 ▲교육활동 보호상 8편 ▲상호 존중상 12편 ▲특별상 5편으로 구성됐으며, 부상으로는 각 학급에서 함께 나눌 수 있는 간식꾸러미 증서가 전달되어 따뜻한 의미를 더했다.

강미애 세종시교육감 시상

시상식장은 축하의 자리를 넘어 ‘교육활동 보호가 교육공동체 모두의 과제’임을 재확인하는 공감의 장으로 채워졌다.

세종시교육청은 이번 공모전을 통해 사후 대응 위주의 정책에서 벗어나, 현장의 목소리를 예방 교육과 학교문화 개선으로 이어가는 선순환 체계를 구축한다는 방침이다.

한편, 세종시교육청 학교지원본부는 이번 우수작 중 활용도가 높은 콘텐츠를 발굴해 전문가 컨설팅을 거친 뒤 각급 학교에 배포할 예정이다.

아울러 교육청 누리집과 공식 SNS, 예방교육 및 캠페인 자료로 적극 활용하여 ‘참여-제작-활용-문화 확산’으로 이어지는 현장 중심의 교육활동 보호 문화를 넓혀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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