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골프존문화재단(이사장 김영찬)은 19일 토요일, 충남대학교 정심화 홀에서 지역 소외계층 아동, 다문화 가정, 자원봉사자 등 약 3,000여 명을 대상으로 ‘2015 희망행복나눔 페스티벌’을 개최했다.
▲ 골프존문화재단 김영찬 이사장(사진 우측)과 임직원들이 산타 복장으로 2015 희망행복나눔 페스티벌에 참여한 어린이들과 가족들에게 선물을 나눠주고 있다.
희망행복나눔 페스티벌은 연말을 맞이하여, “희망과 행복, 함께 나눠요” 라는 타이틀로 대전 지역에서 거주하는 문화체험이 어려운 소외계층 아동들 및 가정, 다문화 가정, 우수 자원봉사자들이 문화행사를 즐기며 따뜻한 겨울을 가족과 함께 보낼 수 있도록 지원하는 행사로 올해로 5회째를 맞이했다.
▲ 골프존문화재단 김영찬 이사장(사진 우측)과 임직원들이 산타 복장으로 2015 희망행복나눔 페스티벌에 참여한 어린이들과 가족들에게 선물을 나눠주고 있다.
페스티벌은 총 2부로 나뉘어 진행되었다. 1부에서는 지역 소외계층 아동 대상이며, 2부에는 우수자원봉사자 및 소외계층 가정, 다문화 가정을 대상으로 '넌버벌 퍼포디언 옹알스(NonVerbal Perfordian ONGALS)'의 공연을 마련했다. 본 공연 이외에도 각 프로그램마다 어린이중창단, 레이저 퍼포먼스 등 공연프로그램과 다양한 상설체험 행사와 선물을 준비하여 관람하는 가족과 어린이가 함께 즐길 수 있는 시간을 보냈다.
▲ 골프존유원그룹 임직원들이 충남대 정심화 홀 무대에서 2015 희망행복나눔 페스티벌 오전 1부 행사 종료 후 단체 기념 사진을 찍고 있다
특히 골프존유원그룹은 임직원들의 기부금을 모아 행사 참석자들을 위한 크리스마스 선물을 마련했으며, 김영찬 이사장을 포함한 그룹 임직원들이 산타클로스로 변신, 1부 소외계층 아동들에게 사랑이 담긴 크리스마스 선물을 직접 나눠주며 동참해 훈훈함을 더했다.
▲ 골프존문화재단 김영찬 이사장(사진 정 가운데)과 임직원들이 산타 복장으로 2015 희망행복나눔 페스티벌 자원봉사에 나서, 오전 1부 행사 종료 후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골프존문화재단 김영찬 이사장은 “희망행복나눔 페스티벌은 일회성 기부가 아닌 문화 공연을 관람 기회를 소외된 이웃들에게 제공하여, 어린이와 가족이 모두 희망차고 행복한 연말을 보낼 수 있도록 하자는 취지로 마련한 것”이라며 “앞으로도 골프존문화재단은 다양한 나눔과 배려 활동을 통해 어려운 이웃과 소통하고 지역사회에 보탬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