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승조 지사, "공격적 외자유치로 경제 살린다"
양승조 지사, "공격적 외자유치로 경제 살린다"
  • 김윤아 기자
  • 승인 2020.03.16 16: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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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외국인투자금액 수도권 제외 전국 1위...올해도 이어가자"

양승조 충남도지사가 "코로나 19로 위축된 지역경제를 외자유치로 살리겠다"고 역설했다.

16일 실국원장회의
양승조 충남도지사가 16일 실국원장회의에서 "공격적 외자유치로 경제 살리겠다"고 말했다.

양승조 지사는 16일 실국원장회의에서 "외국인 투자유치가 지역 경제에 새로운 활력이 될 것이라고 기대한다"며 공격적인 유치활동을 당부했다.

양 지사는 "충남은 외자유치가 강한 지역이다. 지난해 외국인직접투자금액이 16억 5000만불로 서울과 경기를 제외하고 전국 1위 성과를 달성했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올해도 이어가야 한다. 2020 외자유치 전략을 바탕으로 소재·부품·장비산업 및 바이오·의약, 수소·미래차, 4차산업 등을 타깃으로 공격적인 유치활동을 벌여야한다"고 강조했다.

아울러 충남의 강점을 더욱 살리고 보조금 지원 등 행정상 절차를 효율적으로 마련할 것을 주문했다.

양 지사는 "외국인 투자유치가 지속가능한 발전을 위한 촉매제가 되도록 더욱 박차를 기해달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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