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대, 디지털 신기술 인재양성 ‘박차’
대전대, 디지털 신기술 인재양성 ‘박차’
  • 이성현 기자
  • 승인 2021.04.09 15: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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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지털 혁신공유대학 인공지능 컨소시엄’ 사업선정 위한 업무협약

대전대학교(총장 윤여표)가 9일 대학 30주년기념관 10층 소회의실에서 ‘디지털 신기술 인재양성 혁신공유대학’ 사업 선정을 위한 참여대학 간의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디지털 신기술 인재양성 혁신공유대학 인공지능 컨소시엄’ 사업선정 위한 업무협약식 개최
‘디지털 신기술 인재양성 혁신공유대학 인공지능 컨소시엄’ 사업선정 위한 업무협약식 개최

대전대학교의 주관으로 진행된 이날 업무 협약식은 군산대학교, 서경대학교, 서울여자대학교, 우송정보대학 등 4개 대학이 참여했다.

주요 협약내용으로는 ▲(학사제도 개편)학생의 신기술 분야 교과목 선택권 확대 ▲(교육과정 공동운영) 협약기관 간 학사제도 상호 개발 ▲(교수 참여)교수요원 확보, 신기술분야 교육과정 개발 참여 ▲(자원 공유)신기술분야 교육관련 인적⸳물적 자원 상호 공유 등이 있다.

윤여표 총장은 “우선 참여해 주신 여러 대학 관계자분들께 감사 인사를 드린다”며 “참여대학간의 공유⸳협력을 통해 표준교육과정 개발 및 국가 수준의 핵심인재를 양성할 수 있도록 끝까지 많은 도움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교육부 주관의 ‘디지털 신기술 인재양성 혁신공유대학’ 사업은, 주관대학 1개교와 전문대학 1개교를 포함한 4~7개교로 구성해 지원가능하다.

신기술 분야로는 ▲인공지능 ▲빅데이터 ▲차세대 반도체 ▲미래자동차 ▲바이오헬스 ▲실감미디어 ▲지능형 로봇 ▲에너지 신산업 등 총 8개 분야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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