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5개 자치구 인사]
총무과장 VS 복지정책과장 '경합'
사무관 승진 대상자 6명, 온라인 교육
총무과장 VS 복지정책과장 '경합'
사무관 승진 대상자 6명, 온라인 교육
대전 서구 국·과장급 7월 1일자 하반기 정기인사는 소폭에 그칠 것으로 전망된다.
1일 구 인사담당자에 따르면 구 하반기 인사는 서기관(국장·4급) 1자리, 사무관(과장·5급) 6자리가 나온다. 서기관 승진 인사 요인은 이순화 의회사무국장(61년생 상반기)의 공로연수에 따른 것이다.
서구는 서기관 1자리를 두고 김현호 총무과장과 황종균 복지정책과장 등 2명이 경합을 벌이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런 가운데 구청 내부에선 63년생인 김 과장을 유력 승진자로 꼽고 있다. '국장 승진 1순위' 요직인 총무과장이 승진 대상자로 올라간 만큼 김 과장으로 굳어질 것이란 관측이 지배적이다.
평소 장종태 서구청장도 안정적인 인사스타일을 보이고 있어 이러한 관측을 뒷받침하지만 막판 변수도 배제할 수 없다는 시각도 공존해 장 청장이 어떤 선택을 내릴지 관가의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한편 서구 사무관 승진 대상자 6명은 지난 25일 4주간 실시되는 온라인 화상 교육에 들어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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